'빛고을시민문화관' 조성 순항
도심 시민 문화공간으로 내년 2월 준공
| 기사입력 2009-05-18 18:09:21

옛 구동체육관 자리에 들어서는 시민 문화공간 '빛고을시민문화관'이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18일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빛고을시민문화관이 현재 지상4층 골조 공사중이라고 밝혔다.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지난 43년동안 시민들의 실내체육경기와 각종 행사장으로 사랑을 받아오다 시설노후화로 기능이 쇠퇴한 구동체육관 자리에 총사업비 507억원(국비 160억원 포함)을 투입, 조성중이다.


빛고을 시민문화관이 준공되면 공연장, 전시실, 국악 및 문화교실, 문화체험실습실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문화향유 공간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는 문화예술의 핵심 기반시설이 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시가 빛고을 시민문화관 인접 건물인 옛 전남도체육회관을 매입해 별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시립국악관현악단 등 관련단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앞에 조성하고 있는 문화광장과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공원이 함께 준공되면 광주천과 광주공원이 서로 연계돼 시민들에게 도심 공원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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