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나주 잇는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 자전거이용률 높이기 위해 평동역~평동산단에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1 19:37:20

광주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한다.



먼저, 광주시는 8월부터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으로 서구 서창입구사거리~나주 구간에 도로 축소(다이어트)를 통한 자전거전용도로 설치를 추진한다.



정부가 광역 지자체별로 1곳씩 국비 5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국비8억원 포함)을 투입, 기존 차도를 축소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게 된다.



- 위치 : 서창입구사거리 ~ 풍암입체 교차로 ~ 대촌동 ~ 승촌동 (L=16㎞)

※ 2009년 사업구간 : 서창입구사거리~풍암입체교차로~매월동(L=5㎞)

- 사업비 : 16억원(국비 8억원, 시비 4억원, 구비 4억원)



사업이 완공되면 광주천 상류인 용산교에서 광천교를 거쳐 극락대교까지 기존 광주천 자전거전용도로와 나주 자전거도로가 광역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자전거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책사업으로 9월부터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평동역에서 평동산단간 기존 도로를 축소(도로 다이어트)해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키로 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동산단에 근무하는 입주업체 근로자들이 평동역에서 환승해 평동산단 간을 자전거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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