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실천대회’개최
-31일 오후 2시 대회의실…버스터미널서 거리 캠페인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31 11:15:56

[광주=타임뉴스]광주시는 31일 오후 2시 3층 대회의실에서 강운태 시장, 윤봉근 시의회 의장, 주요기관장, 시민단체 대표,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실천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교통사고 사진과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시와 자치구, 민간 봉사단체와 교통관련 단체가 주요 교통안전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기관․단체별로 매주 1회 이상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공기관, 학교, 금융기관,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체 258개소까지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학생용 교통안전교육 동영상을 제작․배부, 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 특성에 맞는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운전자의 경우 민방위 교육은 물론 직장 내 각종 정례교육, 회의, 각종 행사와 연계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며, 사업용차량 운전자에게는 교통 문화연수원에서의 시장 특강 등 운전자 의식개혁을 위한 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의 주 요인으로 분석되는 신호위반, 끼어들기, 음주운전, 무단횡단, 불법주정차를 5대 중점과제로 선정해 경찰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해 나가면서 버스장착 불법주정차단속 시스템도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운동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캠페인과 교통안전교육․홍보 등은 시․자치구․경찰 및 민간단체가 협력관계를 유지해 추진하고,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은 경찰이 전담하는 체계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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