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 ‘묻지마 범죄’와 아동 성폭행 등 강력 범죄 예방 특별방범 활동
김명숙 | 기사입력 2012-09-03 13:05:27

광주경찰청(청장 이금형)이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휘두르는 일명 ‘묻지마 범죄’와 발생한 대로변 칼부림 사건과 아동성폭행 사건 등을 막기 위해 거리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은 대로변, 지하철역, 다중 이용 시설 장소, 아동ㆍ여성 상대 성범죄 등이 빈발하는 원룸지역, 치안올레길, 서민 밀집지역 등 범죄 다발지역에 적극적인 검문 검색을 실시한다.

또 흉기 등 위험물을 소지하고 있거나 거동이 수상해 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구대.파출소로 임의 동행해 즉각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불의의 기습이나 도주에 대비 불심검문을 할 때는 2명 이상의 경찰관이 함께 한다.

경찰 관계자는 "불심검문과 관련된 종합적인 내용은 3일 지방청 등에 하달될 예정"이라며 "특별 형사활동 기간을 지정해 한달간 집중운영한 뒤 장기적으로 실시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