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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청장 이금형)이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공개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휘두르는 일명 ‘묻지마 범죄’와 발생한 대로변 칼부림 사건과 아동성폭행 사건 등을 막기 위해 거리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은 대로변, 지하철역, 다중 이용 시설 장소, 아동ㆍ여성 상대 성범죄 등이 빈발하는 원룸지역, 치안올레길, 서민 밀집지역 등 범죄 다발지역에 적극적인 검문 검색을 실시한다.
또 흉기 등 위험물을 소지하고 있거나 거동이 수상해 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지구대.파출소로 임의 동행해 즉각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불의의 기습이나 도주에 대비 불심검문을 할 때는 2명 이상의 경찰관이 함께 한다.
경찰 관계자는 "불심검문과 관련된 종합적인 내용은 3일 지방청 등에 하달될 예정"이라며 "특별 형사활동 기간을 지정해 한달간 집중운영한 뒤 장기적으로 실시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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