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광주합창제 향토작곡가의 밤’ 개최
광주문화예술회관, 문성고등학교 여성 합창단 '문맘스 콰이어' 광주파랑새합창단 등 10개팀 참여
김명숙 | 기사입력 2012-09-24 17:54:06
지난 22일(토)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25회 광주합창제‘향토작곡가의 밤’이 개최되어 가을날의 낭만과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나룻배와 행인’을 들려준 광주문성고등학교 ‘문맘스콰이어’어머니 합창단
합창제에 참여한 단체로는 광주 문성고등학교 어머니 합창단으로 이루어진 `문맘스 콰이어(30명)합창단이 윤대근 작곡 ‘나룻배와 행인’을 시작으로 광주파랑새합창단, 광주 서구 여성합창단, 광주 KBS어린이합창단, 광주 레이디스싱어즈외 10팀이 참여했다.

이날 합창단이 노래한 곡들은 이지역 작곡가 김승일 전 조선대 교수, 윤대근 고구려대 교수, 국현 전남대 의대교수, 신동민 남부대 교수, 성용원 여주대 겸임교수, 故김정수 전 목포대 교수가 작곡한 곡들을 선보였다.



한국합창 광주연합회 윤영문 회장은 “매년 열리는 합창제는 우리고장 작곡가들의 창작활동에 힘을 보태고 이 고장 합창단의 무대를 마련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를 들려준 합창단 중 특히 신체의 장애를 극복하며 생활하기 힘든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합창을 통하여 세상을 밝히는 파랑새 합창단은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과 광주광역시교육청 다사랑 합창단이 출연하여 세계는 하나임을 보여주는 감동의 무대였다.

연주 곡명으로는 김정수 작곡 ‘남도타령’, 성용원 작곡 쑥덕쑥덕 소문송 (오페라 “혹부리영감과 음치도깨비” 중에서) 외 약 20여곡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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