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후보 광주 방문
말바우 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나고 상인회 교육장에서 기자간담회
김명숙 | 기사입력 2012-09-29 09:07:30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28일 말바우 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난 후 상인회 교육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광주 북구 말바우 시장을 방문한 문재인 후보




문 후보는 “광주·전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일으키고 지켜온 곳이며, 정권교체와, 참여정부를 이뤘다. 그러나 현재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아 무너지는 시점이다. 새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중심을 잡아 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말바우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기자간담회




이 날 간담회에서는 안철수 후보의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과 관련한 질문에 “관행적으로 일어난 시기에 일어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당시 상황도 감안해 가면서 평가하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헌화하는 문재인 후보




이어 박정희 대통령 묘역 참배 여부에 대한 질문에 “박정희 대통령의 근대화, 산업화 기여와 공로는 높이 평가하지만, 그분이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헌정을 유린하고 인권억압으로 인한 어두운 역사가 치유되면 가장 먼저 참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후보는 이날 오전 강기정최고위원과 장병완 광주시당위원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우유근(전남도당 위원장) 박혜자, 임내현, 김승남의원 등 당직자와 함께 국립 5 18민주 묘지를 방문 하고 참배와 함께 유가족을 방문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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