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정무부지사, 국회 방문 내년 국비 확보 지원 요청
27일 강창희 의장·박병석 부의장 등 만나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7 20:19:1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4조700억원으로 잡고 일찌감치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박정현 도 정무부지사가 27일 국회를 방문, 충남·대전·세종, 충남 연고 국회의원들 잇달아 만나 내년 국비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 부의장과 박완주·이장우·박수현·김태흠·양승조·전해철·박남춘 의원 등을 만나 지난해 도의 국비 확보에 도움 준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내년 국비 확보전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박 부지사는 특히 국회의원들에게 내포신도시 주 진입도로 건설과 국방대 논산 이전 사업,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 유류피해 특별 해양환경 복원 사업 등 내년 도의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들을 설명하며 각별한 지원을 강조했다.

박 부지사는 앞서 국회에서 근무 중인 충남 출신 공직자들을 만나 고향 발전을 위해 측면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도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3조9500억원보다 12000억원(3%) 많은 4조700억원으로 잡고, 새 정부 공약사항 및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발굴, 생활밀착형 내발적 발전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중점 발굴키로 했다.

박 부지사는 또 28일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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