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율적 내부통제로 ‘공직비리 근절’ 앞장
16일 도청 문예회관서 도, 시·군 공무원 600여명 대상 교육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9-16 17:52:4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감사위원회는 1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지자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도 공무원들이 솔선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이 요구하는 높은 윤리의식 함양을 통한 깨끗한 충남을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안전행정부 감사담당관실 이창재 사무관의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설명과 청렴을 주제로 한 동영상 상영, 연극 ‘응답하라 청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최근 안전행정부에서 공직비리에 대한 사전 예방대책으로 지자체에 보급한 제도로써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관리시스템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 지방세 등 5대 행정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전산처리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해 시정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내고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으로, 충남도는 내년 3월까지 5억2600만원을 투입해 이 시스템을 구축해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수 감사위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충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공무원들 모두가 항상 청렴한 윤리의식을 갖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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