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269회 임시회 4월 1일부터 10일간
15개 조례안 심의, 6개소 현장방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3-31 19:52:38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이준우)가 4월 1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개 조례안 심의와 함께 청양장평배수장, 학성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장 등 6개소의 현장을 방문하는 등 10일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회기중에 처리할 조례 제·개정안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전국체전준비 TF팀을 전국체전준비기획단으로 확대 개편, 감사위원회 업무의 과 기능 중심 재편, 규제개혁추진단 신설 등이 포함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내 소재 영구임대주택의 난방비 일부를 지원하여 저소득층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명성철 의원(보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영구임대주택 난방비 지원조례안’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행정투명성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 정보공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정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과 복리증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천안 태조산 공원내에 13,844㎡ 규모로 건립예정인 ‘충청권 소방안전 체험관’ 현장을 방문하여 7개분야 15개 시설의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그동안 사업추진현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2015년 1월 준공예정이다.
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도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복리증진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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