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상금 1백만원 박대통령동상건립 성금으로 기탁
류희철 | 기사입력 2009-12-30 17:10:38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실 최기준(지방행정사무관) 담당관이 2009년 구미시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난 12월 8일부터 4일간 1,500여명의 구미시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시산하 5급 간부공무원 중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투표결과 최기준 문화예술담당관이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성, 청렴성, 통솔력, 직원존중 등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투표에 최 담당관의 선정은 지역시민들 뿐만 아니라, 내부고객인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을 쌓고 솔선수범 하며 공직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은 결과이며 공무원들은 한결같이 수상자격이 있는 사람을 잘 선정 했다고 입을 모았다.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제그룹에서 근무하다 1984년 7급 공채로 늦깎이 공직자의 길에 발을 디딘 최기준 담당관은 기획계장. 산동면장. 송정동장 ․ 시민만족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7월 문화예술담당관으로 부임했다.



문화예술담당관으로서 100여개가 넘는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전국을 뛰면서 구미관광진흥을 위해 힘쏟을뿐 아니라, 지역의 사찰과 문화재 관리에 열정적 의지를 보여주면서 문화예술, 관광진흥, 문화재관리 등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연 48만명이 내방하는 박정희대통령생가의 각종 사업진행과 더불어 방문객들이 편안히 다녀갈 수 있도록 각종 부대시설 등 관리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이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 담당관은 3년전부터 영남대학교구미동창회의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매년 추계등반대회와 신년교례회를 개최 하는 등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서도 열정을 갖고 뛰고 있다

특히, 이번 ‘가장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1백만원을 우리나라를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준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이신 박정희대통령의 동상건립 성금으로 선뜻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