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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김병철 경북지방경찰청장이 15일 오후 1시, 치안현장 방문차 봉화경찰서를 방문했다.
김병철 경북찰청장은 협력단체장과 기자단 접견에 이어, 이규문 봉화경찰서장,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전의경 어머니회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로 권순옥 전의경 어머니회원에게 감사장을, 업무유공직원 경사 최윤석, 순경 임재용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서 업무보고를 받고 특강을 실시했다.
김청장은 특강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명품치안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업무에 있어서 직무전문가가 되어야하고, 공사생활에 있어서 도덕적인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청장은 뇌출혈로 투병중인 경찰관에게 격려금을 전달․위로하고, 치안현장인 물야파출소를 방문해 협력단체장들과 환담한 후, 명품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최일선 직원직원들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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