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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서장 이규문)는 19일 경찰서 별관에 새로 마련한 휴게실에서 경찰관, 전의경, 경찰협력단체장 등 관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 경찰 화합의 공간인 고객휴게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고객휴게실은 그 동안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민원인)들이 경찰서 본관 복도와 현관 의자에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락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초부터 경찰서 별관 1층, 33제곱미터에 커피자판기, 냉난방기, TV를 설치하였으며, 원형테이블 2개와 의자 8개, 칸막이2개와 기다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최신간 도서 300여권을 비치하여 경찰서 방문민원인들의 편안한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이규문 서장은 “ 우리서를 방문하는 주민들(민원인)이 기다림의 지루함이 없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라고, 많은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직원들에게도 유용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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