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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의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스페인 바스크주 토로사 시장이 9월 16일 봉화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스페인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정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각종 경제관련 행사에 스페인 대표단으로 방한한 호낀(Jokin) 토로사 시장이 새로 취임한 민선5기 박노욱 봉화군수를 예방했다.
스페인 바스크州 지방자치단체연합 회장이며 토로사 시장인 호낀씨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봉화군을 방문하였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선진화된 녹색산업 기술 이전 등을 통한 활발한 경제 교류를 통해 미래를 여는 녹색도시 성장봉화 로 발전하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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