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동 230억원 재투자 공장증설 본격 가동
| 기사입력 2010-12-08 15:10:08

㈜삼동 문경공장(마성농공단지 내)은 12월 9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GE(General Electric)에 의해 개발된 무산소동 주조 방식인 Dip-forming 공법의 설비를 완공하여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삼동 이이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삼동 문경공장은 마성면 오천리 884번지에 부지 50,409㎡, 공장면적 23,894㎡ 규모의 연속전위권선, 각종 절연 권선용 와이어가 주요생산품인 기업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약210억원을 투자하여 3,000평 규모의 무산소동 공장 및 Solar wire, 마이카 절연평각선 생산공장을 완공하였다. 이번에 준공하는 무산소동 공장은 연36,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다.

㈜삼동은 전체 생산량의 60%를 일본, 미주,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변압기 업체와 전기 기기 제조업체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신소재 개발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의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효성과 해외ABB, Alstom, GE, Japan AE Power System, Mitsubishi, Siemens, Toshiba 등 세계의 중전기기 제조사의 주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있으며 2008년 미국 테네시 공장 설립, 2009년 미국 오하이오 공장 인수에 이어 이번 문경공장에 무산소동 생산 설비를 갖춤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연매출 4,000억원을 목표로 한 (주)삼동 문경공장의 증설가동과 함께 일자리창출 효과도 본격화 될 것이며, 24억원 규모의 기숙사 건립 계획과 더불어 140명의 신규 채용을 포함하여 220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겠으며 앞으로도 매출액 증가에 따라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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