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종합평가보고회 개최!
체험관광 야간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
| 기사입력 2010-12-15 14:49:54

경상북도 문경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패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올해까지 문경새재 옛길과 달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보름에 가까운 토요일 실시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종합평가보고회를 12. 15(수) 11시에 행사종사자, 공연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지난 4월 2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7회(월1회)에 걸쳐 참여관광객 1,673명으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이 90% 이상 참가하여 문경만의 정체성 있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명품화시켰다.



특히 특색있는 행사로 생태공원에서 이루어진 찻사발 낚시(인연맺기)를비롯하여 KBS촬영장에서 실시한 그림넣기 체험(사랑의 흔적), 형벌체험(사랑은 무죄), 사랑의 작가되기, 탁본체험, 옛 다듬이방망이 체험, 그리고 일지매 산채에서의 사랑하는 사람과 동동주마시기, 행운의 활쏘기(사랑의큐피트) 체험을 하고 마지막으로 강년전에서 마술을 비롯한 섹스폰 연주, 그림 퍼포먼스, 통기타 공연 등으로 참가자들로 하여금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역사와 어우러진 웰빙 체험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분석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의 직접적 성과에 따르면 새재도립공원 주차료 및 KBS세트장 입장료 수입 4백여만원, 지역소득 유발효과로 체류 및 지역농.특산품 등 기타 판매수익 1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간접적 효과로 방송, 중앙.지방언론 및 여행잡지 등에 50여회 보도되는 등 달빛사랑여행 홍보를 통한 관광문경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 미흡한점으로 지적된 부분에 대하여 2011년 행사시 여행사 및 단체 참가자를 지속적으로 모객하기 위하여 각종 인센티브 부여,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 확대 및 달빛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 볼거리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자고 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새재의 정체성 있는 옛길과 달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정서로 문경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 등 전문가이드의 설명,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공연으로 예전에 느끼지 못한 새로운 체험 테마관광 상품으로 부각되면서 관광문경 이미지 제고에 촉매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고, 대내.외적으로 관광문경 인지도가 높은문경 새재 달빛사랑여행을 보다 업그레이드 하여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더 한층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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