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타임뉴스]

문경시 보건소는 2010년 보건사업 각종평가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및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여 내소자 및 원거리 주민과 사업장의 흡연자 등 900여명을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금연을 돕고, 청소년 대상으로 금연교육 등 금연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여 금연평가에 도내 우수시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시 전국 최초로 살균터널을 자체 제작하여 대규모행사 등에 운영함으로써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에 기여했다.

각종 예방접종 40,854건에 대하여 적기 실시함으로써 전염병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전염병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범 도민적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힘써 저출산 시책 평가에서 도내 우수시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치매예방관리사업도 도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는데 노인인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병원과 연계하여 환자를 발견,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과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한 결과이다.

이렇게 문경시 보건소가 우수.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덕분이라 생각하며 2011년에도 소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시민을 위한 보건행정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