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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타임뉴스] 문경시는 2011년 재해예방사업으로 호계면과 창동을 연결하는 협동교를 개체한다고 밝혔다.
협동교는 1976년도 준공된 새마을 교량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보다 홍수위가 낮고, 통수단면이 부족하여 우수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교량이 범람하는 등 재해위험이 상존하는 교량으로, 2002년 수해로 상판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총 사업비는 77억원으로 올해에 설계비 5억을 확보하여 3월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하고 지역주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영강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량으로 설계를하고, 연말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까지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문경시 김선식 건설방재과장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주요 교통로를 확보함으로써 농산물 및 지역 물류 수송에 기여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기마다 월류되는 협동교는 추억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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