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역어르신 치매예방교실 운영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8 12:00:30

[문경=타임뉴스]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3월15일 오전 10:30~12:00까지 점촌시민교회 강당에서 지역어르신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 없는 한 평생 행복한 우리가정」이란 주제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치매예방교실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대회의실에서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찾아가는 서비스실천 실행을 위해 장소를 점촌시민교회로 옮겨 시민장수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22회 진행되며 치매에 관심있는 지역어르신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 운영되는 내용은 치매예방교육․전신운동, 웃음치료, 노년기구강질환관리, 그림그리기, 연극,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그 외 치매조기검진, 혈관탄력도 검사, 불소이온도포, 악력측정 등을 통해 환자를 발견하고 등록 관리한다.



특히 반복되는 교육과 웃음치료를 통해 인지기능 개선과 노인성 우울증예방 및 치매예방의 효과성을 증가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는 누구나에게나 노출되어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반면 예방프로그램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문경시의 치매환자 수는 시설 및 재가환자 모두 505명으로 60세이상노인인구의 2.3%를 차지하고, 노인인구 수 또한 20%이상의 초고령화사회를 형성하고 있어, 치매의 유병율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치매치료비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환자가족모임, 예방교육 등을 시행하고,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환자관리와 예방사업에 주력을 다 하여 치매없는 행복한 어르신들이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주력을 다 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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