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타임뉴스]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농만들기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농가 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4 .26일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소재 금동윤(46세) 농가에서 실시한 농가별 현장컨설팅을 과 특수시책인 스터디그룹{그룹명 (MAKA)}과 연계해 이를 유통과 직결해 생산에 따른 유통 문제점과 경영개선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방식으로 교육을 개최, 지역 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가는 봉화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리산산사과작목반원으로 최근 만리산 정상은 문화부가 선정한 사진찍기 좋은명소로 선정된 지역 이기도하다.

이곳에서 생산된 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풍랑이 적절해 과수농사 짓기에 적절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에 세번째로 유통과수과에서는 4월중 현장컨설팅 및 스터디그룹 월례회의를 개최, 현장에서 느낀바를 유통과 연계해 향후 농산물판매시 도움을 주고자 컨설팅을 자청한 것이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의 군정 시책설명을 시작으로 전영하 유통과수과장, 우수정 대구경북능금농협봉화지소장의 특강과 신종길 과수담당의 종합적인 강의가 끝나고, 참석한 직원들이 준비한 기본자료를 가지고 유통판매망 확보방법 과 마케팅전략 등 장시간에 걸쳐 진행을 했다.

봉화군에서는󰡒현장위주의 교육을 실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접목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통과수과는 매월 2회 이상 공무원 개인별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가 및 소외된 농가를 자체발굴해 컨설팅과 겸해서 개인별 업무연찬의 기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