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 만명 다녀 간 "제13회 봉화은어축제"
전국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8-08 16:55:09

지난 7월 30일에 개막하여 이달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봉화은어축제가 90여 만명의 참여관광객이 봉화군을 방문하고 267억 여원의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축제기간 중 휴가철 피서를 보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웠다.



이러한 수치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457,300명과 청량산도립공원과 이나리 강변의 래프팅, 달실마을, 오전약수 관광지, 워낭소리 촬영장, 백천계곡, 고선계곡 등 관내 유원지 방문객 433,900명으로 봉화군이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축제기간 중 전국 각지에서 피서인파가 몰려 축제장 방문객을 비롯하여 관내․외 관광객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식음료비, 숙박비, 교통비 등)가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267억 여원으로 추산되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년 은어축제장은 모래조각 전시관 및 토피어리 전시관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포토존․볼거리를 더욱 강화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한편 행사장 한켠에 위치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물에는 날이 저물도록 부모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 쉼터 확대조성, 모유수유실 운영, 남․녀 샤워실 부스 확대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은어축제의 참여관광객 이광용(31, 용인시)씨는 "주차안내가 편리하고, 은어잡이 행사나 공연, 편의시설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 여름휴가지를 봉화은어축제장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겠다고 했다.



행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해 관광객 편의시설․볼거리․놀이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관광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고, 각 분야별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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