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과자축제’성황리에 마쳐
5월 5일~6일(토,일), 봉화군 내성천 및 닭실마을 일대
권용성 | 기사입력 2012-05-07 16:36:53








[봉화=타임뉴스] ‘한국과자와 함께하는 추억나들이’란 주제로 봉화군 내성천 및 닭실마을 일대에서 5일(토)~6일(일) 양일간 펼쳐진 한국과자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에 따르면 어린이날에 맞춰 펼쳐진 이번 한국과자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부대행사 등 총 네 개의 주제전으로 꾸며졌고, 세부 프로그램은 150여개에 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추억의 과자전은 7080세대의 학창시절 교실과 군것질, 놀이도구 등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세대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고, 아이들에게는 부모세대의 학창시절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크라운해태 제과에서는 대형 굴절버스 2대를 비치해 ‘찾아가는 로봇극장’과 ‘아트모바일(이동전시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친환경적인 에코프로그램으로 과자 포장지를 재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조형물 전시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한국코카콜라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시음회와 판촉물 행사를 열였고, 행사장 내에서 방문객들이 쉴 수 있도록 파라솔 100여개를 제공했다.

2일동안 운행된 무료 셔틀버스는 주행사장인 내성천을 시작으로 봉화 목재문화체험장과 닭실마을 충재박물관, 후토스 촬영장까지 총 네코스를 약 30분 간격으로 순환 운영돼 봉화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봉화군의 주요관광지를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닭실마을에서는 한과 만들기 체험을 상시 운영해 어린이들이 우리과자를 옛날 방식 그대로 만들어 볼 수 있었고, 드라마 촬영장으로 유명한 청암정에서는 한복입어보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후토스 동산에서는 봉화시장문화단이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들락날락 봉화장 문전성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한국과자축제는 지난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충분한 주차시설 및 편의시설의 제공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한편 한국과자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2만여명으로 특히 수도권 및 광역권의 관광객 방문수가 지난해보다 늘어 지역의 외지관광객 유입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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