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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지역개발을 위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읍면 및 권역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량산권역을 비롯한 4개 권역에 대한 사업계획의 변경사항에 대해 경북도의 승인을 받기 전에 자문위원인 외부 전문가들과 권역위원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 및 권역발전협의회는 전문가와 교수 등 각 권역별 추진위원장 등으로 구성해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 개발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소득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초기부터 완료까지 각 분야별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사업을 착수한 서벽권역을 비롯한 총9개 권역이 참석해 선행권역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 권역은 이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분산되어 추진하고 있는 권역 사업의 상생을 위해 권역 네트워크 형성, 체험프로그램 연계, 관광 활성화 등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지역 개발을 위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본 협의회를 통해 권역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전략으로 각 권역이 함께 상생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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