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문경산(産) 햇사과 맛보세요!!
이대원 | 기사입력 2012-07-11 20:18:22





문경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소장 김용근)에서는 7월 10일 올해 햇사과인 “아오리(쓰가루)”를 수확해 서울지역의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E-마트 등에 10㎏짜리 200상자 2톤을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출하하는 햇아오리는 개화시기에 서리피해 등 자연재해가 없었고 일조량이 많아 예년에 비해 과육의 생육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빨리 수확됐으며, 1알의 가격은 3천 원 정도에 거래될 전망이다.

쓰가루 사과는 골든데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해 만든 사과 품종으로 우리나라에는 아오리로 잘 알려져 있다. 속살은 황백색으로 조직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아 맛이 매우 좋고 전국적으로 문경 등 경북 서북부 지역에서 제일 먼저 출하된다.

이번 햇사과의 첫 출하는 문경시(시장 고윤환)에서 문경사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조생종 사과인 쓰가루(아오리)의 전국 최초 출하를 위해 지난 해 온실 설치를 지원해 다른 지역보다 일찍 수확했으며,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에서 온실 시공과 재배기술을 지도했다.

이날 첫 출하를 계기로 문경지역에서는 앞으로 1,500톤 정도의 아오리 사과가 출하될 예정이며, 문경지역은 사과의 유명한 산지로 매년 10월 중순 문경새재 일원에서 사과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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