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명품축제'
4년마다 개최...스포츠를 통한 우정 !, 세계평화 기여
| 기사입력 2012-07-12 17:28:58



[문경=타임뉴스] 이대원 기자 = 문경시는 제6회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12일 국방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군회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12일 문경시에따르면 창립총회는 1부, 2부로 나뉘어져 개최되고 1부에서는 관계, 정계, 체육계, 경제계, 언론계 등 각계 각층의 조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조직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안, ‘12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ㆍ세출안 등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2부 축하 리셉션에서는 국방부장관 인사말, 대한체육회장과 지역 국회의원,조직위원장, 지자체 단체장 축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직위원장은 박성우 육군소장(육사 36기, 55세)이 선출되었으며, 1단계(‘12년까지)는 38명(군인 22명, 공무원 16명)이 차후에(’13년~ `15년까지)는 172명으로 충원될 예정이다.



문경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7개시ㆍ군에서 개최할 세계군인체육대회는 2011년 5월 서울 총회시 유치가 결정되었으며, 중앙정부와 자자체 공무원들 뿐만아니라 체육계, 경제계, 언론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우정" (Friendship through Sport)을 기치로 1948년 설립된 종합 스포츠 조직 중 하나인 국제군인체육회(CISM : Consell Intermational du Sport Milltaire)가 4년마다 개최하는 규모가 큰 국제대회이다. 이는 분쟁과 갈등 대신 스포츠를 통하여 우정을 다짐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선출된 박성우 조직위원장(육사36기, 55세)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들과 조직위원들의 조언을 받아서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으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스포츠정신과 평화정신을 확산시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우호협력과 우리국민과 함께하고 세계 군인들과 함께하는 일류명품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성우 위원장은“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세계평화유지에 이바지함으로써 국격과 국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방위산업 수출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대한체육회장과 지역 국회위원, 지자체장들도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숙박시설, 각종 편의 시설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이고 국격에 맞는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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