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은어축제 장 내성천은 청정 1급수 판명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8-01 10:18:42



[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기)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 원천수인 내성천 보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좋음)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개소한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봉화군 농업용수 5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제14회 봉화은어축제 은어잡이 주행사장인 내성천 수질을 모니터링한 결과 내성천 수질은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판명됐다.

내성천 수질분석결과 7개 항목 가운데 매우좋음(Ⅰa) 5항목, 좋음(Ⅰb) 2항목으로 분석돼 내성천 물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잡은 은어를 안심하고 즐겨도 된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관광객들에게 제시한 것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낙동강 700백리 원천수인 봉화 내성천이 청정수질을 유지하는 이유는 태산산맥 문수산 주령의 심산계곡에서 발원해 약 2천700ha 농경지와 2천호의 지역민이 봉화의 자존심으로 지켜온 결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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