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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봉화군은 2012년 8월 친절봉사공무원으로 재산면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김은옥 실무관을 선정했다.
김은옥 실무관은 1994년 공직을 시작해 보건소 여러 업무를 거치며 지난달 9일부터 재산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며 노약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에게 진료서비스, 예방접종, 모자보건사업,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선정됐다.
특히 보건소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직접 방문해 적극적이고 친절히 환자를 살피고 재산면 보건지소 이용환자들에게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친절봉사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추진에도 친절분위기를 확산시켜 군민들이 만족하는 친절봉사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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