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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동진 기자]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문화에 참여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봉화읍 해저리에 사는 여호춘(73)씨가 12일 지역의 거동불편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연탄 1천장을 기부했다.
농업에 종사하는 여씨는 올해 1월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0kg를 기증했으며 지난해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사실도 알려졌다.
여호춘씨는 “평소 자원봉사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었지만 바쁜 농사일정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나질 않아 적극적인 참여를 하지 못했다"며 "지역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같이 나누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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