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출혈성결막염 및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 감염병 예방의 시작은 손씻기부터 -
강영묵 | 기사입력 2013-01-26 20:44:46

[문경타임뉴스=강영묵 기자] □ 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최근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및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갑작스러운 눈의 출혈, 통증, 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이며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식중독)은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나 감염자의 대변, 구토물을 통해 감염되며,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복통 등의 설사증상이 나타난다.

급성출혈성결막염 예방수칙으로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을 함께 사용해서는 안되며,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도록 해야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수칙으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야채,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하며,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고, 특히 어패류 섭취 시 완전히 익혀야 한다.

□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동계 방학 동안 캠프 등의 집단생활 등을 통해 감염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니 집단 유행사례 방지를 위해 감염병예방수칙을 잘 준수 하도록 한번 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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