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안전행정부장관 주재 지방 3.0 추진 토론회
- 고윤환 문경시장 최우수 선정 사례를 직접 발표해 -
| 기사입력 2013-09-27 13:13:26
[문경타임뉴스=강영묵 기자]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27일 개최된 지방3.0 추진토론회에서 안전행정부장관 및 중앙부처 관계관, 정부3.0 민간자문단,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5일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문경시의『사회기반시설 공동활용으로 생활권 중심 서비스지원』추진 사례를 고윤환 문경시장이 직접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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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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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인근 상주시와 “상수도 연계 생산공급사업”, “통합하수종말처리장 공동사용”, “산불 진화헬기 공동 임차” 3개 부문을 연계협력하여 예산절감 및 자치단체간 상생발전을 도모한 사례가 안전행정부에서 평가한 지방3.0 활성화 모델로 인정되어 인센티브 3억원을 받게 됐다.
고윤환 시장은 먼저 시정추진에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울러 묵묵히 열심히 일해 온 860여명 직원들의 수고와 노력의 결과이며 향후 문경시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방3.0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참석후 고윤환 시장은 2014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 소방방재청을 방문하여 문경전통시장활성화사업 등 특별교부세 및 국비 84억원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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