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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카프라, 공예활동, 전자나라, 사물놀이, 풍선아트, 도미노게임 등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소질에 맞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였고 장기자랑 및 대동놀이를 통해 자신의 끼와 재주를 마음껏 펼치고 친구와 선생님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교감은 수료식에서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강한 정신력으로 서로 협동하여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이 기특하였으며, 이러한 마음가짐을 계속 유지한다면 비전 있는 어른으로 자랄 것입니다.
형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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