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 ‘더 나은 전남’ 만들기 위한 연구와 도전
시무식, “적극적인 자세, 지혜와 힘을 모아 더 나은 전남,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
이미애 | 기사입력 2013-01-02 17:12:46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일 “‘내가 여기 있으면서 전남을 이렇게 바꿨다’는 말을 할 수 있게끔 소명의식을 갖고 전남을 따뜻한 희망의 공동체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2013년도 시무식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 더 나은 전남, 더 많은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세계경제는 매우 어려운 시기이기에 대한민국도 어떤 위기를 맞을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14년 전인 1998년 IMF 위기 시 가정 해체 등 많은 고통을 겪은 경험을 거울 삼아 경제위기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열악해서 지난 수년 동안 성장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친환경농수축산업을 선도하고 천일염산업 기반을 다졌으며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3개나 개최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최근 몇 년간 가능성을 확인한 F1대회를 잘 치러 계속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또 다른 대형 국제행사를 추진하는 동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올 한 해 친환경농수축산업에 진력을 하고 각 실국별로 관련 분야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나가자”며 “또한 올해 첫 삽을 뜨게 되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도 많은 진척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창의적으로 연구하고 도전할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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