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일 교육부 차관, 충남 자유학기제 우수학교 방문
천안새샘중 진로멘토로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6-02 16:42:2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일 오후 2시 교육부 나승일 차관이 자유학기제 우수학교인 충남 천안새샘중을 방문해 직접 진로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 차관은 또 학생, 학부모, 교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부 차관의 방문 목적이 자유학기제 우수학교 현황을 파악하여 전국에 일반화시키고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원, 학부모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자유학기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새샘중학교는 ‘꿈愛 끼를 더하는 자유학기제 이야기’를 주제로 예술활동과 교과를 연계한 선택프로그램 운영, 진로탐색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2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이다.

특히, 천안지역은 진로탐색 활동으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의 교육협약으로 진로멘토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도 13명의 진로멘토단 교육기부자가 참여해 직업군별로 진로탐색 활동이 진행됐다.

나승일 차관도 컴퓨터 프로그래머 직업군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진로멘토가 되어 ‘최첨단 정보시대에 여러분이 미래 시대의 주역이니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희망을 주었다.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은 “천안새샘중의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2학기 추진되는 희망학교에도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고, 간담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