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타임뉴스]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에서는 2014.7.18(금)14:00 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한우대학 제7기(여성축산인과정)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수강신청을 한 문경시 산양면 덕암길 강명희씨를 비롯한 수강생 60명과 권용문 안전지역개발국장, 권영하 문경시의회부의장, 정상태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교육은 2014년 7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씩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식은 10월2일(목)11:00 축협 대회의실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강사진의 배치로 알차고 현실감 있는 강의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송아지 육성과 번식우 사양관리, 가축질병관리, 친환경동물복지 등을 배우게 되어 선진 축산 기술의 이론과 실제를 통하여 선도 여성 축산인으로 한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구제역과 사료값 상승,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가 이번 한우대학을 통하여 축산 전문가로 발전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고 축산농가 소득향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송명선 문경축협조합장은 “여성축산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양강좌와 한우사양관리 전문강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전국에서 앞서가는 선진 농가로 거듭날 것“ 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