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확정
483명 선정, 거주지 인근 배치 ․ 장애 맞춤 특수교육 지원으로 학습권 보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19 22:37:07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2015학년도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선정하고 배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거주지 인근학교 우선 배치를 위해 일반학교 입학전형에 앞서 실시하고 있다. 유․초․중학교는 지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고등학교는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배치하고 있다.

2015학년도 고등학교과정 특수교육대상자로 의뢰한 학생은 총 497명(일반고 255명, 특수학교 고등과정 88명, 전공과 154명)으로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 결과 일반고등학교 247명, 특수학교 고등과정 88명, 전공과 148명 등 483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거주지 인근 배치 및 개별학생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개별화교육과 관련서비스 등 교육지원 내용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배치된 학생은 특수학급 신증설 및 의무교육 등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생애주기에 따른 교육적 지원 및 치료지원, 가족지원, 보조공학기기, 통학편의, 보조인력 지원 등 최적의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 이번 선정․배치 결과는 2015학년도 특수학급 신증설 및 교원정원 확보에 대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배치와 맞춤 교육지원,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학교급별에 따른 균형적인 특수교육 제공을 통해 장애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현장 공감 특수교육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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