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하반기 상설모니터단 협의회 개최
상반기 모니터링 추진실적 분석 및 하반기 계획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3 20:38:4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도교육청 제7회의실에서 본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상반기 추진 실적 점검 및 하반기 추진방향 설정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상설모니터단은 2012년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하고 특수교육전문가, 법률전문가, 전문상담사 등으로 조직,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하여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사안 발생 시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피해 발견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동안 한부모 가정·지적장애 부모·시설 거주 장애학생 등 507명의 관심대상 장애학생을 중심으로 378회 이상 학교 및 가정을 방문하여 정기 및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인권보호 연수 308회, 협의회 27회, 언론홍보 66회 등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상설모니터단의 역할로 인해 학교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관심대상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상설모니터단의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지도와 인권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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