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후원
금성백조, 계룡건설, 골프 존 푸드&와인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쾌척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23 22:00:1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의 대표 기업인 금성백조(회장 정 성욱), 계룡건설(명예회장 이 인구), 골프 존(회장 김 영찬)은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각 3천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후원기업을 대표해 금성백조 정 성욱 회장은 9월 23일 오후 17시 30분 권 선택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전 세계 명품 와인 및 국내 생산 와인, 전통주업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3회째를 맞는 올해는 비즈니스 중심의 유통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된다고 들었다."며“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박람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 기존의 복합 행사위주의 축제에서 아시아와인트로피와 와인박람회 등 비즈니스 중심의 유통산업형 박람회로 개최되며, 국내외 참가사와 전문가 간 비즈니스 영역 보강을 위하여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한다.

또한 낭비성 행사로 지적받은 유명가수 초청 개막축하공연은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와인생산국 문화의 밤(프랑스, 남미)’행사로 대체되고,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재능나눔 와인콘서트는 페스티벌 기간 내내 한빛광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학술세미나는 유럽, 미주 등의 와인전문가와 아시아 와인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규모의 아시아와인바이어스컨퍼런스로 확대된다.

그리고 지난해까지 무료로 입장하던 방식에서 올해에는 전시관람권을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한 유료(7,000원)로 전환되며, 푸드코트 입점비용 현실화 등 수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서 향후 자생력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전시관람권 구매 시 독일 라스탈(Rastal)사에서 제작한 와인잔 제공

정 교순 추진위원장은 “매년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후원에 참여해 주신 금성백조, 계룡건설, 골프 존 등 지역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DCC, 한빛광장 일원에서 ‘와인, 문화와 비즈니스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학술경기대회, 와인콘서트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쓰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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