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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김명숙 기자 ]중고 물품의 재활용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재활용품 나눔장터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구청 1층에서 진행된다.
의류와 생활용품, 서적, 잡화 등이 주요 품목인 나눔장터에는 자원 재활동 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이 기부한 중고물품 3,000여점이 1,000원에서 3,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봉선점에서는 성능에는 이상이 없고 포장상 흠결이 있는 물품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 이웃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와 자활사업단 등에서도 의류와 생활용품, 두부, 참기름, 비누,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 및 불우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나눔장터에 중고물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개미장터도 열린다. 개미장터에 내놓은 중고물품은 소유자가 정한 판매 가격에 거래가 되며, 물물 교환도 가능하다. 개미장터 참가자 역시 희망자에 한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이밖에 자원 모으기 이벤트로 우유팩(1㎏)과 폐건건지(30개)를 모아오면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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