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시발전에 앞장서는 구미과학관
- 과학관전문가 인력풀 탄생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10-27 17:59:19
[구미=이승근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의 구미과학관에서 주관한 과학전시전문가 양성 과정이 10월 25일 17:00 수료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과학전시전문가 양성과정은 과학관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이 주최하고 전국적으로 구미과학관 외 5개 기관(카이스트, 충북대, 공주대, 대구대, 한국과학관협회)이 주관하였으며전액 국비로 지원되었다.

본 과정은 80여명의 지원자 중 40여명이 선발되어 60시간의 과학전시 일반 및 과학관 운영 등의 이론 강의와 40시간의 현장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10월 25일(토)에는 과학관 운영을 주제로 백옥경 구미과학관장 및 김선빈 과천과학관장의 특강과 수강생들의 조별 전시기획안 발표 및 시상식이 있었다.

전국과학관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구미과학관은 31명의  과학전시 전문가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과학관전시전문가 양성과정 외에도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과학교육의 기반이 되고 있다. 향후 구미과학관에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www.gum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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