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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서울∼광주간 호남선 KTX가 1시간 33분에 오갈 수 있게 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서울 용산에서 광주까지 오는 3월부터 서울 용산에서 광주송정 구간에서 고속철도로 달릴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금까지는 오송에서 광주 송정간 KTX가 일반선로를 이용해 시속 150㎞로 달렸지만 이제 고속선로를 통해 시속 300㎞로 달리면서 1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주 혁신도시 등으로 새로 개통되는 호남선 KTX는 운행횟수가 기존보다 하루 20회가량 늘어날 전망이며 용산∼광주송정 간의 요금은 경부고속철도와 같은 기준을 적용해 기존보다 9천원가량 오른 약 4만7천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철도시설공단은 선로구조물 등 47개 분야의 시험을 끝내고 3월 개통을 위해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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