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여성기업 정책건의는 ‘여성경제인 DESK’로!
여성 기업인 정책 건의 양방향 소통창구 개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4-10 20:16:26
[대전=홍대인 기자] 충남도내 여성기업인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경영애로 해소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양방향 소통창구가 개설됐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센터(센터장 최옥분)는 10일 오후 2시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충남타워 10층에서 여성기업 전용 소통창구인 「여성경제인 DESK」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민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나윤수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 등 유관기관장과 여성경제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경제인 DESK」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관 ‘여성기업인 초청간담회’ 건의사항의 후속조치로 여성기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애로와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해결하는 ‘여성기업 정책 건의 전담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환경개선과장을 ‘여성기업지원관’으로 지정했으며 여성기업인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여성경제인 DESK」가 여성경제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애로를 접수하고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여성경제인들의 사랑방이 되기를 기대하며 여성기업인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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