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국회에서 장애인 예술의 하모니 연다!
20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4-16 17:09:21
[대전=홍대인 기자]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대전유성)은 오는 20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희망·나눔·사랑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아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으로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공연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추진되었으며, 특히 이번에는 국회에서 열린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갖는다.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주최하고, 행자부가 후원하며, 필로스장애인무용단, 하트하트재단,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치매노인 200여명이 공연과 전시회를 갖는다.

행사내용은

▶(전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의 치매노인 200여분의 작품이 전시되는 ‘효사랑’ 실천을 위한 “갤러리초대전"이 행사장 앞 전시공간에서 열리고,

▶(무용) 지적장애인들로 구성된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이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희망의 날개짓"이라는 주제로 한국무용 공연이 펼쳐지고,

▶(합창) 다문화어린이들로 구성된 지구촌합창단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어울림 합창"이 이어지고,

▶(연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단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화합하는 “하트하트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상민 법사위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희망,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치매노인, 다문화어린이들의 공연이 이곳 국회에서 열리게 된 것은 대단히 뜻 깊은 일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 효사랑, 화합, 평화의 메시지가 세상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문화예술 활동으로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장애인, 치매노인, 다문화어린이들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다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따뜻한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예산 및 정책 그리고 입법방안을 찾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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