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문안순찰이 나를 살렸습니다
문안순찰 중 경운기 밑에 깔린 어르신 생명 구해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2 16:35:26
【전라남도 = 타임뉴스 편집부】2015. 4. 21. 11:35경 무안경찰서 해제파출소(파출소장 신경선)정옥헌·조영만 경위는 여느 때처럼 관내 해제면 광산리 발산마을에서 문안순찰을 하고 있었다. 바로 이때 마을 앞에서이00(남 80세) 할아버지가 경운기 적재함 밑에 깔려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그 광경을 목격한 경찰관들은 경운기의 적재함을 들어 올리려고 하였는데 힘이 부족하여 도저히 들어 올릴 수가 없었다.지나가는 차량에 도움을 요청하여 5명이 경운기 적재함을들어 올렸다. 할아버지를 구하고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여 생명을 구했다.

그 할아버지는 해제면 소재지에서 못자리에 사용할 볍씨 종자 7가마니를 실고 집으로 가다가 힘에 겨워 운전 조작 실수로 경운기가 넘어진 것이다.

할아버지는 “죽을 뻔 했는데 다행히 경찰관들을 만나 생명을구하게 되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두 경찰관은 “당연히 우리 경찰의 할 일이라며 이렇게 생명을 구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다”라고 겸손의 자세를 보였다.

무안경찰서(서장 박영덕)에서는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안순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문안순찰이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관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주민접촉 위주 순찰 및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근린 생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안전을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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