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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경 어머님, 할머니께서는 “농사철이 시작되어 바쁜 우리 부모님들은 일일이 찾아오는 교사들과 학생 교육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나누시고 하나같이 도시 지역보다 관심을 적게 가지는 환경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가정까지 찾아와주시고, 학생 개개인들의 특성을 살린 방과후, 맞춤형 수업 운영 등 열심히 노력하는 서벽초등학교에 대하여 큰 감사와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다.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생활 모습과 공부 환경 등을 살펴 아이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며, 시골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모두들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다짐을 하였다.
서벽초등학교는 틀에 박힌 교육, 책으로만 공부하는 교육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으로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창의인성교육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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