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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면 직원을 비롯한 단체장, 노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각 마을의 체납세 징수에 협조할 것을 다짐하였다. 관내 어른들은 솔선수범하여 체납 없는 남면을 만들고자 체납세 징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며 자체징수계획에 열의를 보여줬다.
남면사무소 (면장 엄성호)는 지역 실정에 맞는 징수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일시적으로 생계 곤란 체납자는 분납유도를 하는 등 실정을 고려한 행정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엄성호 남면장은“남면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납세능력이 있으면서도 납부회피로 체납되는 일 없이 성실 납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체납세 없는 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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