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실내공기질 관리대상시설 점검
- 연말까지 다중이용시설 총 95곳 대상… 공기정화설비 관리 실태 등 확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3-22 18:19:3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총 95곳에 실내공기질 관리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연말까지 점검반을 편성,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등의 환기‧공기정화설비 관리 실태와 자가측정 실시 여부, 시설관리자 법정교육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관계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상시‧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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