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상주예술단체 포텐아트컴퍼니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와 지난 8일 무용 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의 공연 및 교육 활동을 돕고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포텐아트컴퍼니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는 공동강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지원 등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 단단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해 무용수와 학생들이 독특한 자신만의 색깔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포텐아트컴퍼니는 지난해 단국대학교 무용학과, 공주대학교 무용학과, 사단법인 한국춤하나문화진흥회에 이어 네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활동 영역을 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학과장 전순희교수와 포텐아트컴퍼니 최석열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다양한 시설 및 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포텐아트컴퍼니와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가 함께 무용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확실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