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현장에서 답’ 찾는다…현장 의정활동 추진
이공휘 위원장 “회의실과 현장 병행 통해 도정 현안 해결 위한 물꼬 틀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9-27 10:58:0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도내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상임위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회의실에 국한됐던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도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청취,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안 해결의 물꼬를 트겠다는 복안이다.

행자위에 따르면 상임위 소관 부서가 기획과 홍보, 인사, 예산 등이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어려웠다.

실제 공유재산 관리 계획 등 특별한 안건이 없는 한 행자위는 대부분 회의실에서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이어왔다.

하지만 다가오는 제307회 임시회부터는 회의실과 현장 방문을 병행하며 도정 현안 속으로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행자위는 내달 2일 충남도립대를 시작으로 공무원교육원, 충남교육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진흥원, 인재육성재단 등을 차례로 찾는다. 5일에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심사를 앞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대상지들도 사전 방문해 세심하게 확인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에 신축될 예정인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부지를 비롯해 청소년진흥원신축부지,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내포혁신플랫폼 건립부지 등의 사업현장 방문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제11대 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기존의 모습을 탈피하고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는 상임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에 나가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