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대표단,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도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위한 협력 방안 및 공동발전 도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5-28 13:37:1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크로아티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첫 번째 공식행사로 지난 27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도와 상호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양 기관 간 상호방문 통한 정기적 대화 추진으로 상호 이해 증진 및 교류협력 강화 ▲호혜평등 원칙에 의거 경제, 문화, 관광, 교육, 과학, 환경보호, 청소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전개 통한 공동 번영발전 추구 ▲우호교류 관계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사업 및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 교류관계 유지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병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의회에서는 양 기관 간 교류협력 필요성에 공감해 방문하게 됐으며, 오늘 이러한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충남에는 크고 작은 축제가 많으며, 특히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서 크로아티아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2020년에는 충남 계룡에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최되며 이러한 축제 마당에 크로아티아 군(軍)도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충남도의회 방문단은 협약식 후 이바니치 그라드 나프탈렌 특수 의료 재활 병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Stjepan Kozic 도지사는 “이바니치 그라드 나트탈렌 특수의료재단과 충청남도가 상호협력해 실질적인 의료협력 방안이 도출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위원장 및 위원들이 크로아티아를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난 3월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가 충남도의회 방문 시, 도의회 대표단의 크로아티아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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