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대로 교육 연구모임 7차 간담회’ 개최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학교교육 지원방안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7-22 20:38:44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대표 김석곤)은 2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7차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교육지원방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글로벌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호서대학교 박현식 교수의 ‘충남 다문화가정의 아동청소년 학교생활 적응실태 파악과 교육지원방안 연구’ 착수보고를 바탕으로 충남교육정책차원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천안중앙고등학교 사례를 통해 해외교류 활동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고 코로나19에 대응한 탄력적인 충남교육 활동사례를 점검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석곤 의원(금산1·미래통합당)은 “충남의 외국인 주민 자녀는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이는 만큼 다문화가족의 아동청소년은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대상"이라며 “향후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토대로 사회적, 경제적 발전을 위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대로 교육 연구모임에는 김석곤·김은나(천안8·더불어민주당)·김영수(서산2·더불어민주당)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3명과 교육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