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농도 미세먼지 지속 ‘관심’ 단계 유지
석탄발전시설 가동 정지·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조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1-10 10:31:56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국외 미세먼지 대기 정체로 인해 지난 9일 발령된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10일 06시부터 21시까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는 9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75㎍/㎥를 초과하고 10일 일평균 농도가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이에 따라 도는 9일과 마찬가지로 도내 75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을 대상으로 가동률·가동시간 조정 등 배출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석탄발전시설은 가동 정지, 상한제약 등 효율 개선 조치를 시행한다.

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추가 시행해 단속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으로 고농도 상황이 발생했다"라면서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저감조치 시행 등 분야별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농도 상황은 11일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